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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개발
2023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지역 맞춤 교육 사업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발표하며, 지역 특화형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구축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여러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균형 있는 학습 기회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 코스모스 전략으로 교육 균형 강조
경남 사천시는 코스모스(COSMOS) 전략을 채택하여 첨단도시 미래와 시민 일상의 조화로운 균형을
도모합니다. '코스모스'는 함께하는(Community), 가치 있는(Outstanding), 참여하는(Smart), 공유하는(Sharing)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을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려 합니다.
특히, 학점은행제와 평생직업대학 운영 체계를 통해 대중에게 접근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경남 유일의 학점은행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등교육을 원하는 지자체 주민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역 내 인프라 및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기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조성하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북 고령군: 문화와 학습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 탐구
경북 고령군은 세대 간 공감을 목표로 하는 학습 문화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고령군은 문화유산과 교육을 접목하여,
거주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체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학습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고령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는 지역문화 융합교육입니다. 이는 고령의 풍부한 역사, 전통, 문화유산을 학습 커리큘럼에 반영해
주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가치를 발굴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개인의 관심 분야와 학습 필요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여
모든 주민들이 평등하게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평생학습 플랫폼 핵심 전략
대전 중구는 '지식·자원·성과의 공유'를 기반으로 주민중심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며,
보편적인 학습 접근성과 연결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학습 플랫폼 구축이 핵심 전략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학습 자원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민중심 평생학습은 시민 스스로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중구는 평생학습 활용의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민주 시민교육을 통해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존 평생학습도시 및 연합체의 추가 지원
이번 발표에서 선정된 신규 평생학습도시뿐만 아니라,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들에도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총 15개 지역과 4개의 학습 연합체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광진구와 대전 유성구는 개별 프로그램 외에도 광역 차원에서의 협력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특히, 도시와 도시 간 학습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적 기회의 확산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내외의 예산은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 Q: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곳은 어떤 혜택을 받게 되나요?
A: 각 지역에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의 평생교육비가 지원되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자원이 제공됩니다.
- Q: 기존 평생학습도시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15개 기초 지자체와 4개 연합체에 추가 예산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결론 및 향후 방향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발표는 지역 단위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의 확장을 보여줍니다.
새롭게 선정된 지역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부의 지속적 지원으로 인해 전국 어디에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정책의 주요 목표입니다.
향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협력을 심화하여 디지털 기반 학습 플랫폼 도입,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 확대
등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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